참가인원의 99%이상 득표로 재임확정
지난 5월30일 ‘제17차 이사회’에서 의결된 총회 재적회원 855명중 19명이 참석, 419명이 위임장을 제출하여 438명의 성원이 참석하여 총회가 성립되었음을 알리며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이번 정기총회의 의장을 맡은 최윤영 회장은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일정으로 인해 매년 5월 개최되던 총회의 일정이 7월로 확정되었음을 알리고, 2011년 결산, 2012년 예산, 2012년 사업계획 등을 안건을 부의하여 차례로 의결했다.
분장협회는 수입과 지출예산을 전년 대비 5% 상향조정한 8억450만원으로 의결하였으며,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뷰티페어&콤페티션과 11회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페어의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제5대 임원선출은 조숙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6월초 선거공고와 임원자격심사, 참관인 등록 등의 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임원선출에서는 1명의 회장을 선출하는 회장선거에 서혜경, 최윤영 2명의 후보가 등록하여 투표결과 435표 득표로 최윤영 현회장의 재임이 확정되었다.
또한 2명의 부회장을 선출하는 부회장선거에는 김유리, 박혜경, 장진미 후보가 등록하여 김유리 433표, 장진미 421표로로 부회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편 제5대 회장으로서 다시한번 회원의 뜻을 모아 당선된 최윤영 회장은 “오늘 정기총회를 계기로 새로운 5대 임원진의 출발을 시작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새 출발을 계기로 각자 임원들이 협회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진심어린 마음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랑 가득한, 즐거운 협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