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 할인 방식의 현대카드 M포인트 20% 차감 혜택 등 다양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3월부터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키자니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내달 7일부터 요금제를 일원화하고, 이용 시간에 변화를 준 특별 상품 또한 한시적으로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은 평일과 주말에 따라 차등을 뒀던 입장료를 하나로 통일시켰다. 이는 2010년 키자니아 서울 오픈 이후 최초의 요금 개편으로, 3월 7일 입장 고객부터는 ▲어린이 3만5000원 ▲성인 1만6000원으로 키자니아를 이용할 수 있다. (모두 반일권 기준)

동일한 가격에 3시간 더 키자니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특별 상품 ‘스페셜 8Hours’도 만나볼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은 ‘스페셜 8Hours’가 진행되는 3월 한 달 간,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부만 8시간(10시~18시) 동안 운영하며 2부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현대카드 제휴를 통해 M포인트 20% 차감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청구 할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휴는 타 행사와 중복 적용되는 건으로, 3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 및 현장 결제 시 적용 받을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의 세일즈마케팅팀 곽진욱 팀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키자니아를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픈 5년 만에 처음으로 요금제와 운영체제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키자니아의 문턱을 낮추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3월 7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입장료와 8시간 이용권, 현대카드 할인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키자니아 홈페이지 또는 콜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은 3월 3일부터 6일까지 시설 보수 및 점검을 위한 휴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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