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이하의 소규모 클래스 구성으로 집중도 있는 수업 진행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차 전문 교육기관인 BTC아카데미가 국내 식음료 및 카페 업계 관계자와 차 입문자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인 ‘티 마스터(Tea Master)’ 강좌의 올해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TC아카데미 ‘티 마스터’ 과정은 차 입문자가 차의 다양한 맛과 향을 이해하기 위한 차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이론을 실습을 통해 배우며 차의 향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은 12주 교육 과정으로 차의 기원과 정의부터 차의 분류와 제조법, 일본, 인도, 중국, 영국 등의 세계 차 문화, 세계의 티 브랜드 및 트렌드 등이 있으며 모든 수업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실습을 통해 차의 맛과 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의 특징을 잘 파악하기 위한 전문가용 티 테이스팅(Tea Tasting)과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실습 과정을 통해 오감으로 차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구성되었다.

주중반과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이 있으며 클래스당 최소 3명 이상 최대 6명 이하로 이뤄진 소규모 클래스로 운영되어 전문 강사와 수강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집중도 높은 수업이 특징이다.본 과정의 첫 강좌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수강생이 편한 시간대로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창업과 매장 메뉴 레시피 개발을 위한 일대일 맞춤 강의와 창업반 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 과정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TC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TC아카데미의 문선영 총괄팀장은 “본 과정은 차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과정으로 차를 흥미롭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장점과 함께 교육을 통해 배운 차의 맛과 향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면서 “BTC아카데미는 앞으로 일상 속 즐기는 차 문화를 전파해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TC아카데미는 다도(茶道)에 얽매인 무거운 차 문화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차 문화를 알리고자 지난 2013년 6월 설립된 차 전문 교육 기관이다. 일본 홍차 대중화의 거장으로 알려진 이소부치 다케시 티(Tea) 컨설턴트를 비롯 국내외 전문 경력을 쌓은 강사진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차 문화를 누구나 쉽게 즐기는 차문화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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