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단기 토익스피킹반 홍대 유명강사 제이미
▲ 초단기 토익스피킹반 홍대 유명강사 제이미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대기업들의 채용공고가 올라 오면서 상반기 취업시장의 문이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취업 시장을 강타한 열린 채용이 직무 적응력과 검증 부족의 문제를 드러내면서 ‘실무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더욱 도드라질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스펙 보다는 실무 능력을 주요 채용 포인트로 삼으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실제 업무에 필요한 영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토익스피킹의 강세가 눈에 띈다.

#토익스피킹 고득점, 전략이 필요하다?
영어 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은 최근 삼성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의 필수 스펙으로 자리 잡았다. 그 열기를 고스란히 반영하듯 얼마 전에 시행된 토익스피킹 시험장에선 빈자리가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응시생들이 모여 들었다.
토익스피킹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 시험이기 때문에 당일의 컨디션이 시험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시험이 시작되기 30분 전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시험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

토익스피킹 시험장에는 10분 전에 입장이 가능하지만 보통 30분 정도 먼저 도착해 대기실에서 기다리게 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막판 점수 올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그 시간만 잘 활용해도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짧은 시간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토익스피킹 시험을 앞두고 있는 응시생들을 위해 토익스피킹 인기강사 제이미의 파트별 막판 점수올리기 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토익스피킹 파트1>
파트1은 지문읽기 파트이므로 시험직전 최대한 목과 입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우리말도 장시간 안 하다 보면 발음도 꼬이고 잘 나오지 않는 것처럼 목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다만 대기실 분위기상 큰 소리로 읽기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낮은 목소리로 미리 준비해 간 지문을 반복해 읽는 연습을 한다. 요즘 많이 출제되는 파트1의 질문유형은 수상 소감문과 전화 안내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도 좋다.

<토익스피킹 파트2>
사진묘사하기는 묘사의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사진 속 인물 중심으로 의사 보다 동작과 위치 위주로 답변해야 만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동작관련 어휘들을 중점적으로 복습해 본다.

<토익스피킹 파트3 & 6>
이 파트는 짧은 시간 동안의 유창성(능숙도)을 보는 파트이므로 대기실 주변을 보면서 짧게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즉흥적으로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영어에는 반드시 문장에 주어+동사가 있음을 명심해야 하고, 그 점을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토익스피킹 파트4 & 5>
이 두 파트는 LC문제 이므로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해두어야 하며, 파트5는 첫인사와 끝인사를 다시 한번 외워둔다. 또한 이왕이면 토익스피킹 시험장에 갈 때 공부했던 자료들 중 파트1 지문 2개 정도와 파트5 답변들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가서 시험직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외에도 ‘토익스피킹 시험 잘보는법’이 궁금하다면 3월에 개강하는 홍대 민병철 어학원의 ‘초스피드 토익스피킹’ 개강을 기다려 보는 것도 좋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초단기 토익스피킹반으로 홍대 유명강사 제이미(http://cafe.naver.com/espeakinglab)가 직접 강의한다.   

다소 파격적이랄 수 있는 1주일 완성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는 토익스피킹 강의이다. 현장 강의와 인터넷 강의를 토익스피킹 파트별 전략과 잘 부합하여 서로의 장점만을 극대화 시킨 수업으로 ‘꼭 듣고 싶은 토익스피킹 강의’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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