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는 지난 2월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안나비니하우스에서 ‘한국메이크업협회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정기총회는 오세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3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보고와 2014년도 협회 사업 세부계획(안) 및 예산(안), 그리고 제7대 한국메이크업협회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되었다.       

이번 정기총회 신임회장 선거는 현 오세희 회장이 단독후보로 추대되어 신임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참석회원의 전원 찬성으로 현 오세희 회장이 제7대 협회장으로 연임하게 되었다.

오세희 회장은 재신임 소감으로 “회원들의 많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이 주인이 되는 협회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어 “2014년에는 메이크업단체연합회와 함께 미용업 세분화, 메이크업 미용사 국가기술자격 신설을 위한 사회적 이슈 및 공론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뷰티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 발굴 및 협회의 다양한 사업계획의 추진으로 한국메이크업협회가 2014년에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