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대표로 선서에 나선 보컬과 이태권(오른쪽), 모델과 최지영 학생
▲ 학생 대표로 선서에 나선 보컬과 이태권(오른쪽), 모델과 최지영 학생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한국예술원이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최상식 명예학장과 김형석 부학장, 모델과 박둘선 교수, 문예창작학부 정형수 학부장 등 교수진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 학과장 겸 부학장인 작곡가 김형석 교수가 `예술인의 열정`에 대해 축사를 했으며, 교수진 및 총학생회는 신입생들에게 당부를 전하며 학생들과 교감의 시간을 가져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보컬과 이태권 학생(MBC ‘위대한 탄생’ 준우승자)과 모델과 최지영 학생의 선서로 시작된 2부에는 선배들이 준비한 공연과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의 전반적인 소개를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전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과 교수 및 선배들이 상담시간을 갖고 학업계획을 짜는 방법을 코치했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학생들의 한국예술원 입학이 인생에 있어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신입생들이 4년 동안 체계적인 학업을 이어가 졸업 후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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