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외국인을 비롯한 엄청난 유동인구가 몰리는 명동에는 유난히 맛집도 많다. 이 가운데 외국인, 한국인 누구에게나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색다른 명동 맛집으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별다방미스리’가 그곳이다.

7,80년대의 복고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별다방미스리’는 인사동 맛집으로 시작하여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대학로 맛집에 이어 명동까지 새로 지점을 오픈 하며 맛집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특히 명동은 인사동만큼이나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는 것은 특이할 만한 점이다. ‘별다방미스리’의 복고풍 매력이 외국인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으로, 젊은 층에게는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별다방미스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듯 색다른 공간 연출로 다양한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별다방미스리’는 다른 곳에서 흔히 만날 수 없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대표적으로는 과거 방송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는 추억의 도시락을 들 수 있다. 7,80년대에 내용물을 흔들어 먹던 네모난 모양의 철제 도시락을 그대로 재현하여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원래 ‘별다방미스리’는 전통 찻집으로 다른 곳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햇모과차, 꿀대추차, 금국화차, 단호박라떼 등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또 큼직한 냄비에 과일, 떡, 팥 등을 푸짐하게 올린 냄비팥빙수도 인기 메뉴 중에 하나이다.

현재 별다방미스리에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모든 지점 음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고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 /Missleecafe)에 좋아요(Like)를 누르면 5,000원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별다방미스리는 각종 방송과 인터넷 뉴스에 연달아 소개되며 인사동 맛집, 대학로 맛집 등으로 이름을 알린 퓨전 찻집으로 최근에는 명동 맛집으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별다방미스리의 메뉴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