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방송화면 캡처
▲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방송화면 캡처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4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이보영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3일 이보영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이 첫 방영됐으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가 된 것이다.

지난 해 배우 지성과 결혼한 이보영은 결혼 이후 첫 작품인 ‘신의 선물’에 출연한다. 드라마‘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14일 전으로 타임워프된 김수현(이보영 분)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나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보영은 잘 나가는 변호사 남편과 함께 남부러울 것 없이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30대 초반 시사프로 방송작가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는 6.9%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촘촘한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으면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보영 헤어스타일 (사진제공-필립스전자)
▲ 이보영 헤어스타일 (사진제공-필립스전자)
이보영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헤어스타일링을 받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타일이 완성되기 전이지만 광채 나는 피부와 빛나는 헤어스타일은 결혼 후 물 오른 미모를 감추기 역부족이다.

평소 아름답고 건강한 헤어스타일로 매 드라마마다 ‘이보영 헤어스타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이보영이 쓰고 있는 ‘필립스 액티브케어 스트레이트너’는 열판이 모발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진동을 통해 모발에 균일한 열을 전달해 주는 ‘소닉 바이브레이션’ 기술을 통해 같은 자리를 여러 번 스타일링 할 필요가 없어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같은 라인의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드라이어’는 전문기관으로부터 모발 보호 효과를 인증 받은 헤어드라이어로 모발 표면의 온도를 감지해 과도한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정밀온도 감지센서’ 기능을 탑재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며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이보영 헤어스타일리스트를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플로어의 임진옥 원장은 “극중 캐릭터에 맞춰 전문직 여성의 도시적인 느낌과 모성애를 한 번에 표현하기 위해 모발 전체에 내추럴한 웨이브를 주어 자연스러움을 살렸다”며 “여기에 올해 트렌드 헤어 컬러인 ‘핑크브라운’으로 포인트를 주어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고 이번 헤어스타일의 포인트를 밝혔다.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이보영은 지난 3일 저녁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대학시절 9대9 미팅에도 참여할 정도로 소개팅 여왕이라고 불리던 경험, 과거 승무원에 합격했지만 포기했고 취직을 위해 미스코리아에 나갔다 본선에서 탈락했던 사연, 과거 MBC ‘사랑의 스튜디오’에도 출연한 일, 남편 지성이 원래 자기 스타일이 아니었다는 등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해 ‘내 딸 서영이’에서 국민 딸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국민 변호사로 등극한 이보영이 2014년에는 국민 엄마로 등극하길 기대해 본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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