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 배경 및 성능 우수성에 대한 발표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이하 서황협)은 국내 최초로 미생물 적용 발효공법을 통해 생산된 신제품 ‘장보고 발효 황칠 순액 골드’의 출시에 발맞춰 관련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황협이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최고 산삼 권위자로 알려진 이학박사 한영채, (煎)솔표조선무약 대표이사 김영배, 배우 이원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서황협 이근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황칠 관련 시장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제품의 질적 성장보다는 판매에만 열을 올리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며, “이번 신제품은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 연구로 황칠의 효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개발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라고 신제품 출시의 배경을 밝혔다.

예로부터 황칠은 희귀성은 물론 약리적 효능이 높은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가공의 까다로움 때문에 항상 상용화하기 어려운 재료로 인식되어 왔다.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이제까지 황칠 관련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이고, 요즘 고객들이 지향하는 발효 공법 생산이라는 점에서 확실한 경쟁우위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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