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白 무역센터점 바비 브라운 매장 내, 제품 테스트 가능한 공간 마련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바비 브라운 매장에 누구나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셀프 메이크업 바’를 론칭한다.

바비 브라운의 셀프 메이크업 바는 제품 테스트는 물론, 직접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직원들에게 제품을 추천받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고객들이 자유롭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 스틱,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 등 다양한 바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로 구성해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색조까지 발라볼 수 있다.

단순히 제품을 테스트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도 제공한다. 셀프 메이크업 바 상단에 아이패드를 설치하고 고객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피부, 아이, 치크, 립 메이크업 가이드 영상을 제공하는 것. 관련 정보는 인쇄된 카드 형태로도 제공한다. 메이크업이나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매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문의할 수 있다.

바비 브라운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조성경 이사는 “한국 여성들은 메이크업 스킬이 뛰어나고 트렌드에 민감해 자유롭게 화장품을 테스트하고 주도적으로 선택하길 원한다”며 “셀프 메이크업 바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바비 브라운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 룩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셀프 메이크업 바 론칭을 기념해 바비 브라운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셀프 메이크업 바에서 제품을 체험한 후 바비 브라운 페이스북의 담벼락에 ‘셀프 메이크업 바’라고 말머리를 달아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바비 브라운 립 칼라 정품을 증정한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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