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취업난이 가속화됨에 따라 대학생들의 스펙쌓기 열풍이 한창이다. 이제는 학점관리는 기본이고 봉사활동이나 자격증, 영어성적이 당연히 뒤따라야 하는 현실인 것이다. 기본 스펙이 없다면 아예 서류 접수조차 어렵다는 게 요즘 현실이니, 취업 준비생이라면 자신의 스펙에 대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해외 어학연수나 유학도 이러한 스펙쌓기의 일환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붐이 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호주는 워킹홀리데이나 어학연수와 같은 프로그램이 유학생 복지에 맞게 잘 갖추어져 있어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나라 중 하나다.

특히 전 세계의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활발한 국제교류가 가능하고, 유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주유학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글로벌 유학수속기업 IDP 에듀케이션은 올 7월과 내년 2월 학기의 호주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을 위해, 오는 3월 15일(토)과 16일(일)에 서울 롯데호텔과 부산 벡스코에서 제 29회 IDP 호주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본 박람회는 실질적인 유학수속에서부터 학교결정에 이르기까지, 호주유학을 고려중인 학생들의 구체적인 계획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호주유학박람회는 호주 최고의 명문대 그룹 8개교 중, 총 6개교가 참여한다. 멜번대, 시드니대, 뉴사우스웨일즈대, 서호주대, 퀸즈랜드대, 모나쉬대를 포함한 20군데의 호주 전문교육기관들이 각 학교, 기관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학교정보나 장학금제도, 입학조건들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또한 비즈니스, 의료, 통번역, 테솔, 호텔관광과 같은 다양한 전공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에 맞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인턴쉽, 대학 편입학 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어 호주유학을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유학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해줄 호주유학 세미나 역시 박람회 현장을 통해 진행된다. 해양공학, 항공학, 국제물류학, 의료 관련 등과 같은 인기 전공들,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장학금, IELTS 시험 공략법 등에 대한 세미나가 총 5시간에 걸쳐 각 주제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박람회 참석자들이라면 호주유학 세미나를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행사진행 시 본 박람회 현장을 통해 입학지원도 가능한데, 현장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50~100$상당의 입학 신청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속 시 호주유학 전 과정의 수속비 역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박람회의 현장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영문 졸업증명서나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여권사본을 가지고 오면 된다.

IDP 호주유학박람회 관계자는 "호주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파견된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생생한 학교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기회"라며 "자신에게 꼭 맞는 유학과정을 선택하고 입학 지원서도 무료로 제출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 29회 IDP 호주유학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DP의 홈페이지(www.korea.id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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