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뷰티카운셀러 역삼 뷰티센터 최지은 지부장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삶은 고단하지만 때로는 생각지 못한 기회와 조우하기도 한다. 처음부터 목적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목적 없이 시작한 일이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기회를 만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하지만 이 역시 노력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결과다.

우연히 접한 코리아나화장품 뷰티카운셀러 모집 공고로 새로운 삶과 조우했고, 노력이란 이름으로 입사 2달만에 팀장을, 1년도 되지 않아 억대연봉의 신화를 쓴 코리아나화장품 역삼 뷰티센터 최지은 지부장은 이를 증명한 장본인이다.

사회 경험 전무의 사회 초년병인 24살 처녀가 억대연봉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경력 4년차의 억대연봉녀로 월 매출 7000만원을 올리고 있는 코리아나화장품 역삼 뷰티센터 최지은 지부장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우연은 새로운 기회로, 노력은 성공이라는 열매를 주었다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해외 연수를 준비 중이던 최지은 지부장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가 찾아 온 것은 2010년 5월이었다. 연수를 결심하고 준비하는 동안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연수 전에 새로운 일을 한번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우연히 보게 된 뷰티카운셀러 모집 공고가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있었지만 화장품 판매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다”는 최 지부장은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지원을 했는데, 면접을 통해 뷰티카운셀러라는 직업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대해 상담을 하고 고객들의 피부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고 뷰티카운셀러 일을 하게된 동기를 설명했다.

정식 직원이 되어 교육을 받고, 수습 기간 없이 남들보다 빨리 실전에 투입된 그는 입사 후 단 1주일만에 첫 제품을 판매했고, 일에 재미를 느끼면서 잠자는 시간을 쪼개어 새벽까지 제품 공부를 하면서 남들 보다 두배 세배를 노력 했다.

신규 고객 개척을 위해 시간이 날 때 마다 직접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만났고,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제품을 판매한다는 생각이 아닌 피부를 상담한다는 생각으로 신규 고객 개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 결과 그는 현재 회원 300명, 그중 VIP 고객만 70여명을 확보한 이가 되었고, 입사 후 1년도 되지 않아 팀장을 거쳐 지부장 직급에 오르게 됐다.

입사 4년차인 그는 월 매출 7000만원, 억대연봉의 주인공이 되었고, 젊은 층의 뷰티카운셀러를 찾기 쉽지 않은 화장품 직판 조직 내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에 대해 최 지부장은 “입사 후 1년간은 나의 생활을 포기했다는 생각으로 일에 올인했다”면서 “남들 보다 먼저 승진하고 성공했지만 그만큼 잃은 것도 많았지만 회사에서 얻은 것이 오히려 많았다”고 회고했다.

새로운 일에 대한 재미와 보람, 높은 연봉, 그리고 다양한 해외 연수 기회와 코리아나화장품 본사에서 진행하는 경영아카데미, 각계각층의 고객들과의 만남. 이 모든 것이 최 지부장에게는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된다.

‘도전’은 새로운 인생 전환점을 선물한다

 
 
최 지부장은 “도전은 새로운 인생 전환점을 선물한다”고 강조한다. 최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늘어나고 여성들을 위한 직업들이 늘고 있지만 여성들이 취업이 쉽고, 성공이 용이한 일을 찾기는 여전히 어렵다. 또한 일반적으로 요즘 20대의 젊은 친구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지만 취업이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

특히 짧은 시간 큰 성공을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도전 없이는 새로운 삶도, 남들 보다 앞선 성공도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기본급 없는 인센티브제, 퇴근시간도 불명확한 뷰티카운셀러의 일은 어찌 보면 요즘 젊은 친구들이 원하는 직업은 아니다”라고 말을 꺼낸 최 지부장은 “하지만 화장품 산업은 불경기에도 꾸준하게 성장하는 산업이고, 업종 특성상 정년이 없고 다른 이들의 피부를 상담하면서 나의 아름다움까지 가꿀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특히 일한 만큼, 노력한 만큼 벌수 있고, 승급 제도에 따라 빠른 승진도 가능한 비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든지 도전했으면 좋겠다. 나 역시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이일을 시작하기 전에 다른 일을 해 본적이 없다”면서 “이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성격도 소극적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일할지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 지부장이 처음 이일을 시작했을 때 가족이나 친구들 모두 그가 이일을 오래할 것이라거나 억대연봉까지 받을 정도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지 못했다. 때문에 그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준 코리아나화장품에 감사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제2의 나를 발견하게 해준 곳”이라는 최 지부장은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안정적인 일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내가 모르는 나를, 그리고 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20대 여성들의 취업 도전을 권했다.

누군가에게 나도 ‘멘토’가 되고 싶다

 
 
현재 최 지부장의 바람은 좋은 관리자가 되는 것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뷰티카운셀러의 직급은 입사 후 팀장으로, 이후 지부장으로, 다시 수석지부장으로, 마지막 국장까지 총 5단계다. 아직 최 지부장이 올라야 하는 자리가 더 있는 셈이다. 현재 매출만 놓고 보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수석지부장 승진도 노려볼만한 일이다.

하지만 그는 이제 관리자로 자신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회사와 센터, 자신이 관리하는 직원들의 내일을 더 생각하게 됐다.

이와 관련 최 지부장은 “현재 일하고 있는 역삼 뷰티센터가 있는 빌딩에서 사용하고 있는 층수는 현재 3개층이지만 전층을 역삼 뷰티센터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 나의 멘터인 역삼 뷰티센터 국장의 목표”라면서 “코리아나화장품에 입사해 가장 큰 행운 중 하나가 멘토시스템을 통해 역삼 뷰티센터 국장님을 멘토로 만나게 된 것이며, 나 역시 그 누군가의 멘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실제로 이미 그는 짧은 시간임에도 두명의 지부장을 직접 배출해 내기도 했다. 하지만 관리자에 대한 열정은 더욱 불타오른다.

그는 “능력으로 무장한 리더보다는 인성을 갖춘 리더가 되고 싶다”면서 “더불어 성공한 길이라고 평가받는 내가 걸어 온 길을 누군가가 걸어오게 하면서 또 다른 나를 만나고 싶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최 지부장은 코리아나화장품의 직판 경쟁력을 교육에서 찾았다. 최 지부장은 “경기불황 속에서 역삼 뷰티센터가 잘될 수 있는 원인은 멘토시스템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인 것 같다”면서 “코리아나화장품은 철저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신입사원 교육과 함께 정기 교육, 뷰티센터별 교육, 팀별 교육, 강사 방문 제품 교육 등은 물론, 제품과 상담 등 세분화된 교육 과목에 따라 체계화된 시스템을 운영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최지은 지부장이 추천한 코리아나화장품 직판 브랜드 제품은 라비다의 대표 제품인 ‘파워셀 에센스’와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 듀얼 앰플’이다.

먼저 모델인 김하늘의 이름을 따 ‘김하늘 에센스’라는 애칭까지 갖고 있는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는 코리아나화장품에서 개발한 독자 성분 파워셀™을 90.5% 고농축 함유한 원액타입의 에센스로 세포의 자생력을 키워 피부 본래의 힘을 강화시켜 젊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또한 미백, 주름개선 등의 기능성 성분들과 시너지 효과를 이뤄 효능을 높여주며 바르는 즉시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 속까지 깊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해 '119 에센스(제품 1개를 구입하면 1명을 구(9)하는 취지)’로 지정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하는 제품이다.

‘라비다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 듀얼 앰플’ 역시 코리아나화장품에서 개발한 독자 성분 파워셀™이 함유되었으며 피부 재생에 뛰어난 상피세포성장인자 EGF(휴먼올리고펩타이드) 함량이 2배 고농축으로 적용된 제품이다.

또한 라비다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 듀얼 앰플에는 4개국 연구소에서 공동 개발한 리커버리 팩터 알파, 베타 외에 감마 성분이 추가 함유되어 노화 단백질 프로게린이 축적되는 것을 늦추어 피부노화를 예방해 준다.

최 지부장은 “코리아나화장품의 카운셀러로 근무하기 전에는 사실 코리아나화장품 제품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면서 “하지만 직접 교육을 받고 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 피부가 예민한 나에게도 트러블 없이 순했고, 기능성으로 피부개선에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중에서도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는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분과 제품력 모두 뛰어나고, 더군다나 1개 제품이 판매될 때 마다 판매 수익금 일부가 기부되는 점이 고객에게 좋은 성분의 좋은 제품을 권하는 것과 함께 의미를 더 부여할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사진= 스튜디오 만두 김세진 실장 studiomandoo@gmail.com
최지흥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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