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양국 교류 확대에 함께 뜻 모아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이은경 회장은 지난 7월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관에서 열린 주한 피지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안홍준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국회의원 이인제 등 경제, 사회,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뷰티 업계 관련 인사로는 이은경 회장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안호영 차관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조사이아 보레케 바이니마라마 피지 수상의 연설과 현판 제막식, 필리모네 카우 주한 피지 대사의 감사 인사로 진행되었다.

첫 한국 주재 피지 대사로 부임한 필리모네 카우 대사는 “이번 주한 피지대사관 설립이 피지와 한국의 양자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외교 활동을 통해 양국 국민의 이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이은경 회장은 “관광도시로서 사랑받고 있는 피지는 열대기후로 스파와 네일 사업이 필수적인 아이템”이라며 “앞으로 피지는 스파와 네일 등 뷰티산업의 발전가능성이 높다. 한국과 피지의 뷰티 분야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필리모네 카우 대사 역시 그 뜻을 함께했다.

한편 오찬 공연에는 카부니 바누아 메케 공연단이 피지의 전통 민족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피지 남성들의 역동적이고 사냥을 하는 듯한 춤사위와 피지 여성들의 부드러운 손동작은 행사에 참여한 내외빈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