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애 아나운서 KBS 퇴사(사진 트위터)
▲ 이지애 아나운서 KBS 퇴사(사진 트위터)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이지애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했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은 19일 스포츠동아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지애 아나운서는 18일 KBS에 사표를 냈다. 앞서 이지애 아나운서는 4년 간 진행했던 KBS2 '생생정보통'도 하차한 바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퇴사 이유를 언론에 공개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진학한 언론대학원 공부도 하고, 소홀했던 가족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사표를 낼 결심을 했다. 봄 개편이 시작되는 4월7일전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내려놓겠다"며 "퇴사 후 정해진 소속사나 계획한 방송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공채로 아나운서를 시작했다. '생생정보통', '톱밴드', '세대공감토요일' 등을 진행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사랑받았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