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헤드 스크래치 방지 기능성+여성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 가미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국내 최초, 국산 기술로 개발한 골프클럽 디자인필름 ‘골프스킨’이 2014 한국골프종합전시회(코엑스 1층 A관 B12) 출품과 동시에 공식 브랜드 론칭을 발표했다.

골프스킨은 골프 클럽헤드 마모와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고강도 필름에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한 골프클럽 전용 필름으로 1년여의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순수 국산 기술로 생산한 제품이다.

골프스킨은 크게 두 종류로 클럽헤드 상단(크라운)부분 전체를 감싸는 풀스킨과 라인 형태로 심플하게 부착하는 라인스킨으로 나뉜다. 골프스킨의 특장점은 골프 클럽헤드의 마모와 스크래치 등 손상을 방지하는 기능적 요소를 극대화하면서도 골프인들이 기호와 개성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적 요소를 이상적으로 접목했다는데 있다. 특히 젊은 여성 고객들을 위한 뷰티 컨셉의 다양한 제품군이 구비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만하다. 현재 110가지의 다양한 디자인의 골프스킨 제품이 구성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골프스킨은 DIY로 직접 소비자가 제품을 부착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으며, 기업 판촉물이나 행사용 이벤트 상품으로 해당 기업의 로고나 브랜드를 입혀서 대량 생산 및 부착이 가능하다는 적용성도 있다. 골프스킨은 탈부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스킨 제거 후에도 잔여물이나 끈적임이 골프채에 전혀 남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

골프스킨의 공동 CEO 이정희, 이철승 대표는 “골프스킨은 날로 다양해지는 골프인들의 개성 넘치는 기호에 맞춰 트렌디한 ‘나만의 골프 클럽’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스킨은 전미골프협회(USGA) 인증을 획득했으며 부착 기술 특허(출원번호: 10-2014-0014235)를 출원했다.

한편, 3월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서 골프스킨의 제품군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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