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사진제공=보그)
▲심석희(사진제공=보그)
[뷰티한국 연예팀 서영웅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심석희가 자신의 이상형이었던 배우 김우빈을 만났다.

20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심석희 선수가 평소 인터뷰를 통해 김우빈의 팬이며, 이상형이라고 언급해 김우빈 본인도 고맙게 생각했다"며 "올림픽이 끝난 후 김우빈이 직접 심석희 선수에게 연락해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저녁식사에서 김우빈과 심석희는 만남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고 헤어지면서 서로의 전화번호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석희는 같은날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우빈과의 저녁식사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영화 '기술자들'을 촬영 중이며, 심석희는 지난 2월 열렸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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