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청담동에 위치한 청음샵 ‘셰에라자드(소리샵)’는 프랑스 헤드폰 브랜드 '에이들’(aedle)을 국내 독점 론칭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에이들’은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둔 고품질 헤드폰 전문 브랜드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최상급의 재료들을 직접 손으로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헤드폰이다. 하나로 이루어진 통 알루미늄 유닛으로 심미적인 기능과 더불어 진동을 방지해 높은 수준의 음질을 구현한 것은 물론 프랑스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국내에 첫 소개되는 VK-1헤드폰은 프랑스 전통 장인 정신과 최첨단 오디오 기술이 만난 제품으로 고급 소재를 활용해 절제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는 항공기 소재로 사용되는 고급 통 알루미늄을 하나씩 깎아내고, 머리띠와 이어패드는 어린 양가죽을 한 땀 한 땀 손으로 바느질해 완성됐다.

브라운 가죽과 실버유닛으로 된 클래식 에디션과 모든 유닛이 블랙으로 된 카본 리미티드에디션 등으로 출시돼 컬러 선택의 폭이 넓다.

셰에라자드는 이번 에이들 론칭과 함께 VK-1헤드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5만 원 상당의 EB110 이어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이들 헤드폰은 셰에라자드에서 청음 및 구매 가능하다.

에이들 제품 및 론칭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셰에라자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셰에라자드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오픈했다. 셰에라자드 커뮤니티 사이트는 디테일하고 생생한 리뷰, 현장 MD들의 최신 제품 소식, 실제 제품 사진 등이 업데이트되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헤드폰, 이어폰 최고의 정보교류 및 회원 간 친목 도모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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