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김 K팝스타3 TOP4 합격(K팝스타3 TOP4 결정전, 심사위원 양현석)
▲ 샘김 K팝스타3 TOP4 합격(K팝스타3 TOP4 결정전, 심사위원 양현석)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샘김이 K팝스타3 TOP4 결정전의 주인공이 됐다.

샘김은 24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TOP4에 올랐다. 지난주 문자 투표로 부활한 샘김은 박진영의 '너뿐이야'로 승부수를 띄웠다. 샘김은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최고점수 289점을 받았다.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은 'Listen'(리슨)으로 K팝스타3 TOP4에 합류했다. 짜리몽땅은 지난주 "자신만의 색을 잃었다"는 조언을 완벽하게 실력으로 보여줬다. 리슨의 'Listen'은 하모니는 물론 솔로파트까지 '짜리몽땅'만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287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반면 알맹(Almeng, 최린-이해용)과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한희준은 K팝스타 TOP4 결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싸이의 '청개구리'로 첫 무대를 장식한 알맹은 혹평을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 262점에 머물렀다.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열창했던 한희준 역시 "한희준만의 무기, 색이 없다"는 지적으로 259점을 받았다.

우승후보 버나드 박과 '신흥강자' 권진아는 합격했으나 부진했다. 버나드 박은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열창했지만, 미흡한 발음 덕에 267점에 그쳤다. 스팅의 'Fields Of Gold'을 선곡한 권진아는 심사위원에게 극과 극의 평을 받았다.

한편 'JYP 위크(week)'로 진행되는 'K팝스타3' 19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40분 방송.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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