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 신화콘서트 등장(사진 신화컴퍼니)
▲ 앤디 신화콘서트 등장(사진 신화컴퍼니)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앤디가 신화콘서트에서 진정성있는 사과로 감동을 전했다.

앤디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콘서트-히어(HERE)'에 깜짝 등장했다. 앤디는 신화콘서트에서 마지막 앵콜 무대가 끝난 후 등장했다. 앤디는 "무대에 서도 될 지 용기가 나지 않아서 많이 망설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 무대에 섰다.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죄송하다. 성숙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앤디는 지난해 11월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돼 물의를 빚었다. 자숙의 의미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신화 활동도 접었다. 하지만 신화 멤버들과 팬들을 위해 콘서트에 깜짝 출연했다. 진정성있는 사과로 자신의 과오를 반성했다.

한편 신화콘서트는 22~23일 양일간 2만7천여 명을 동원했다. 앤디를 제외한 에릭(문정혁),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전진 등 다섯 멤버가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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