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절 데뷔, 소녀시절 데뷔 싱글 재킷(사진 SC엔터테인먼트)
▲ 소녀시절 데뷔, 소녀시절 데뷔 싱글 재킷(사진 SC엔터테인먼트)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소녀시절이 데뷔한다.  '30대 소녀시대' 소녀시절이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소녀시절의 데뷔는 24일 소녀시절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가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오는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절 멤버들은 평균 키 170㎝에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녀시절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 연습생 출신부터 쇼핑몰 모델, 종갓집 며느리 등 다양한 이력을 자랑한다. 모두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소녀시절 멤버의 평균 나이는 34세.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는 37세, 막내는 29세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소녀시절 데뷔에 대해 "소녀시절을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소녀시절이라는 이름은 아줌마들의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절의 데뷔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OST '미치게 만들어'를 만든 안형민이 작곡하고 김성채 SC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작사했다. 오는 25일 발표한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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