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선물 오태경 김진희 반전 충격(신의 선물 캡처)
▲ 신의 선물 오태경 김진희 반전 충격(신의 선물 캡처)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신의 선물' 오태경과 김진희가 반전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오태경과 김진희는 24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동훈 연출, 최란 극본 이하 신의 선물) 6회에서 숨겨왔던 정체를 드러냈다.

이날 '신의 선물'에서는 새로운 살인용의자였던 장문수(오태경)의 과거가 드러났다. 앞서 장문수(오태경)의 아머지는 10년 전 아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죄로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기동찬(조승우)가 조사한 결과, 진범은 장문수(오태경)이었다.

장문수는 기동찬에게 "아버지는 이미 죽었다. 딱 한 번만 눈감아 달라"며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장문수가 손목을 가리려고 한 이유는 문신 때문이라, 10년 전 진범이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김수현(이보영)의 딸 샛별(김유빈)을 죽인 범인은 장문수가 아니었다.

장문수가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새로운 용의자가 등장했다. 김수현의 방송국 후배 주민아(김진희)다. 김수현은 자신의 남편 한지훈(김태우)과 주민아(김진희)가 불륜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때마침 주민아(김진희)에게 딸 샛별을 맡긴 상황이었다.

▲ 신의 선물 오태경 김진희 충격 반전(신의 선물 김진희 캡처)
▲ 신의 선물 오태경 김진희 충격 반전(신의 선물 김진희 캡처)
앞서 주민아(김진희)는 연인으로부터 낙태를 권유받고 복수를 다짐한 바 있다. 사실을 알고 있는 김수현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신의 선물' 방송 말미에는 주민아(김진희)의 손을 뿌리치고 도로로 뛰어드는 샛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이보영)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게 되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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