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황후'(사진제공=MBC)
▲드라마 '기황후'(사진제공=MBC)

[뷰티한국 연예팀 서영웅 기자] MBC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기황후'가 경쟁 드라마들의 추격을 받았다. 시청률의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의하면 24일 방송된 '기황후' 40회의 시청률은 24.4%로 SBS '신의 선물-14일'의 8.8%와 KBS2의 '태양은 가득히' 3.0%, JTBC '밀회'의 3.1%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황후' 40회에서는 귀비에 책봉된 기승냥(하지원)과 그녀를 밀어내고 새 황후 자리에 오른 바얀(임주은)이 처음 대면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더불어 궁 밖을 나선 기승냥을 보고 분노에 찬 당기세(김정현)가 자객으로 분해 그녀를 습격했지만 기승냥과의 혈전으로 당기에는 한쪽 눈을 잃게 됐다.

한편 '밀회'는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 지상파의 '태양은 가득히'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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