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김희애
▲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김희애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예능을 뜨겁게 달군 누나 열풍이 드라마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한 ‘꽃보다 누나’의 김희애가 그 주인공이다. 김희애는 지난 3월17일에 첫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세련된 커리어 우먼 오혜원을 연기하며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종편채널로서는 드물게 분당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해 방송가에서는 ‘김희애 효과’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이다.

극 중 럭셔리한 상류층 여성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는 김희애는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 유아인과 19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실제 연인과 같은 완벽한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9살의 나이차를 무색하게 하는 김희애의 미모가 새삼 다시 주목을 받으며, 단연 화제가 되는 것은 그녀의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이다. 이미 여러 번 굴욕 없는 민낯을 선보인 김희애는 멜로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손색없는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희애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잡티가 없고, 톤 보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피부화장을 최대한 가볍게 한다. 베이스 제품을 소량만 사용한 후, 나스 멀티플 코파카바나를 이용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포인트가 되는 립스틱에도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립 메이크업은 극중 ‘오혜원’을 연기해야 하는 김희애의 감각적이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첫 회에는 극 중 캐릭터인 ‘오혜원’의 우아함을 강조하기 위해 누디한 코랄빛의 나스 립스틱 바바렐라를 사용했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장면을 연출할 때에는 대담한 색상의 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 댐드로 입술에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준다”고 설명했다.

드라마가 아직 3회까지 전파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김희애의 메이크업에 대한 문의는 심심치 않게 이어지고 있다. 여배우들이 사용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로 잘 알려진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나스의 립스틱 바바렐라는 이미 인터넷 블로거들 사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김희애의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나스의 벨벳 매트 립 펜슬 댐드는 진한 자홍빛의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텍스처로 이미 많은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으며 출시 이례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김희애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도 덩달아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미 2040 여성들이 닮고 싶은 ‘워너비 롤모델’로 등극한 그녀가 드라마 ‘밀회’를 통해 어떠한 돌풍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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