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유천 변신(쓰리데이즈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사진 골든썸픽쳐스)
▲ 태권유천 변신(쓰리데이즈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사진 골든썸픽쳐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박유천이 태권유천으로 변신했다.

태권유천 변신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서 성사됐다. 박유천은 최근 '쓰리데이즈' 촬영에서 태권유천으로 변신했다.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고 있는 박유천은 태권도 시범단으로 열연을 펼쳤다.

박유천은 도복을 차려입고 절도있는 동작을 선보였다. 품새를 넘어 송판 격파와 발차기 시범까지 직접 소화해내 현장에 있던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박유천은 '쓰리데이즈'에서 남다른 액션 실력을 발휘 중이다. 대규모 카체이싱 장면을 비롯해 기차 속 10:1 액션,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와의 목숨을 건 사투 등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쓰리데이즈'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박유천은 오른쪽 어깨를 다친 상태지만 액션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항상 앞장 선다. 자신을 걱정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을 안심시키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박수가 나온다"며 "태권도 시범단 장면은 박유천이 탄생시킨 '쓰리데이즈'의 또 하나의 명장면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한국형 블록버스터물을 표방한 스릴러물로,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현주가 대통령 이동휘, 박유천이 대통령의 암살을 막으려는 경호관 한태경으로 출연 중이다. 대중성과 장르드라마의 장점을 적절히 섞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