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J에게 열창 이선희 데뷔 30주년 축하(이승기 이선희 방송 캡처)
▲ 이승기 J에게 열창 이선희 데뷔 30주년 축하(이승기 이선희 방송 캡처)
이승기 J에게 열창, 이선희 데뷔 30주년 축하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이승기가 'J에게' 열창으로 이선희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했다.

이승기는 25일 열린 이선희 데뷔 30주년 기념 15집 '세렌디피티' 발매 쇼케이스에서 'J에게'를 열창했다. 이승기가 열창한 'J에게'는 이선희의 대표 히트곡이다.

이승기는 'J에게'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J에게'를 멋지게 소화했다. 이승기는 'J에게' 열창 후 이선희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승기는 'J에게' 열창 후 특별한 소감도 남겼다. 이승기는 "뒤에서 대기하는데 너무 떨려서 나오는 중에 다리가 후들거렸다"며 "15집 가수 이선희의 애제자 이승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승기는 "30주년이라는 롱런을 최측근이자 멋진 선배님이 보여주셨다. 그리고 제가 참석해서 영광이다"며 이선희의 데뷔 30주년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선희는 25일 15집 앨범 '세렌디피티'를 발표했다. 2009년 14집 '사랑아' 이후 5년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은 '그 중에 그대를 만나'로, 백지영의 '사랑 안 해', 조PD의 '친구여' 등을 작곡한 박근태가 곡을 쓰고,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였다.

이선희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지난 5년간 이선희의 수많은 음악적 고민과 성찰을 담은 앨범이다. 데뷔 30년 내공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며 "이선희만의 색깔을 지키면서, 후배가수들과의 트렌디하고 실험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가수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낼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이선희 데뷔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만큼 전국 투어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들과 가요계의 큰 기대에 부응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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