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 경기 선 진달래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발탁
간판 아나운서였던 배지현 아나운서가 SBS 스포츠를 떠난 후 새로운 야구여신으로 어떤 미녀들이 등장할 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지난 23일 잠실에서 열린 2014 한국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에는 SBS 신입 아나운서들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카메라에 잡힌 진달래 아나운서와 황보미 아나운서는 KIA 대 LG 경기를 관람하며 야구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진달래 아나운서는 2013 미스 경기 선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대회 본선에 출전해 뛰어난 미모를 인정받아왔다.
두 아나운서는 이번 SBS 스포츠 아나운서 공채에서 약 700여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SBS 스포츠의 새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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