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사진 채림 가오쯔치 채림 웨이보)
▲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사진 채림 가오쯔치 채림 웨이보)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드라마 '이씨가문'서 호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배우 채림이 중국스타 가오쯔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채림과 가오쯔치의 열애설은 27일 스포츠서울닷컴이 보도했다. 매체는 연예 관계자를 인용해 " 채림(35·본명 박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高梓淇·고재기 33)와 3~4개월 전부터 열애 중"이라 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호흡을 맞췄다. 보도에 따르면 타국에서 활동 중인 채림을 가오쯔치가 살뜰하게 도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채림은 가오쯔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게재하며 에둘러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다.

채림과 가오쯔치의 열애설에 대해 채림 측은 "아직 결혼을 언급할 사이는 아니다. 채림과 가오쯔치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짝', '이브의 모든 것', '오필승 봉순영' 등을 통해 사랑받았다. 2003년 5월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채림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오쯔치는 상하이 희극학원 연기과 출신의 재원이다. 182cm의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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