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현장 최진혁 송지효(응급남녀 현장 사진 tvN)
▲ 응급남녀 현장 최진혁 송지효(응급남녀 현장 사진 tvN)
응급남녀 현장 분위기 보니, '화기애애' 웃음반발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응급남녀' 현장에서 최진혁과 송지효의 호흡은 어떨까?

'응급남녀' 현장 사진을 28일 tvN이 공개했다. tvN 드라마 '응급남녀'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송지효는 최진혁의 귀에 꽂힌 청진기를 자신의 등에 대며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송지효와 웃음이 터져버린 최진혁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응급남녀'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지난 28일 '응급남녀'는 18화에서는 창민(최진혁 분)에게 성큼 다가가는 진희(송지효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혼했던 진희와 창민이 다시 시작하는 속도가 처음에는 창민이 빠른듯 했으나, 오태석(강신일 분)을 여읜 후에는 진희가 더욱 빨랐다. 그러나 창민은 "지금 니 감정 아버지 때문이 커. 지금 내가 힘들어 보여서 니 마음이 약해지는 것뿐이야"라고 말하며, 진희를 밀어냈다.

반면, 천수(이필모 분)는 진희를 받아들이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나갔다. 천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받은 상처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결혼을 두려워했다. 부모님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기 전까지는 진희를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천수는 그토록 미워했던 아버지께 화해의 엽서를 보냈다. 한때 연인이었던 심지혜(최여진 분)를 결혼이 부담스러워 밀어냈던 천수가 진희를 받아들이기 위해 아버지를 용서하기로 마음 먹었다. '응급남녀'는 금~토 밤 8시 40분 방송.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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