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막춤 '사남일녀', (김우빈 막춤 사진 사남일녀)
▲ 김우빈 막춤 '사남일녀', (김우빈 막춤 사진 사남일녀)
김우빈 막춤, "사남일녀서 '사람 김우빈' 보여주고파"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김우빈 막춤이 '사남일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우빈 막춤은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전파를 탔다. 김우빈은 '사남일녀'의 늦둥이 막내아들로 합류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막내 아들로 합류한 김우빈과 강원도 춘천 '올챙이 국수 집' 정기선 아빠-이금춘 엄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사남일녀' 막내 아들 김우빈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사남일녀'에서 '사람' 김우빈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김우빈 막춤은 '사남일녀'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우빈은 기차 안에서 남매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평소 친분이 있는 김민종을 함박웃음과 격한 포옹으로 맞이했다. 이어 이하늬의 등장에 "어색함이 시작됐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아빠-엄마를 도와 묵묵히 일을 하며 처음 만나는 가족들과의 어색함을 조금씩 잊었다. 김재원과 아궁이 불을 지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가 하면, 이하늬와 옥수수알을 씻으며 친해졌다.

김우빈은 김재원-이하늬와 함께 냉이를 캐며 고운 목소리로 "풀이요~"하고 엄마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빵 터트리게 했다. 이후 김우빈 막춤이 펼쳐졌다. 김우빈은 김민종의 트로트 열창에 수줍게 모든 걸 내려놓고 양팔을 휘적대며 허우적 막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4일에는 ‘사남일녀’ 배 올챙이 국수요리 배틀이 열릴 예정이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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