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마지막회 대본 공개(사진 채움엔터테인먼트)
▲ 엄지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마지막회 대본 공개(사진 채움엔터테인먼트)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배우 엄지원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마지막회 대본을 공개했다.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엄지원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마지막회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극중 광모(조한선)의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 '세결여'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잇다. 엄지원은 '세결여'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의 오현수를 맡아 여성 시청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엄지원은 '세결여'를 통해 새로운 매력도 발산했다. 차도녀(차가운 도시여자) 이미지를 벗고 순정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중 광모를 향한 15년 순애보 짝사랑에 결실을 맺고, 강단 있는 모습까지 폭넓은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한편 마지막 2회를 남겨두고 있는 '세결여' 39회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