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은 29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이선희 특집에 출연한다. 박수진은 지난 17일 녹화에 참여했다.
박수진은 '불후의 명곡'에서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때'를 선곡했다. 섬세한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박수진은 정식 데뷔 전 설특집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강산에의 '라구요'를 자신만의 곡으로 재해석해 2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선희 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14년의 루키가 될 거라는 선배 가수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박수진은 지난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준우승자다.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데뷔했다. 박수진은 지난 14일 '내 얘기야(My Story)'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 급상승 중이다.
한편 박수진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이선희 편'은 임창정, 박정현, 바다, 홍경민, 윤민수, 신용재, 더원,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걸스데이, 알리, 벤 등이 출연한다. 29일과 4월 5일 오후 6시15분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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