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아시아 7개국 세미나 진행
지난 4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아시아 7개국을 돌며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높은 수준을 현지에 전수하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펌 컬렉션(Perm Glamour Texture Collection 2012)’ 아시아 세미나가 바로 그것.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로레알에서 파리의 유서와 영감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헤어디자이너로 ‘라뷰티코아’ 현태 대표를 선정, 아시아 최초로 2012년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글래머 펌 컬렉션 작업을 함께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미 지난 2월, ‘2012 한·중 상호 교류의 해 선포식’에 대한민국 뷰티부문 대표로 참가하여 헤어 쇼를 선보인 바 있는 현태 대표는 한국 최고의 헤어드레서로 손꼽히는 인물로, 이번 로레알과의 작업에서 아시아를 대표하여 패션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6가지 펌 스타일을 보여 주었다.
아시아 지역 뷰티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도 현지 미디어 및 현장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으로 촉진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뷰티까지 확산시키며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해주었다는 평.
그는 ‘Post 한류’로서 대한민국의 K-Style을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포지셔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또 성공적으로 진행한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일정 이후 8월 대만, 9월 중국, 10월 필리핀, 11월 말레이시아의 투어일정에서도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높은 수준을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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