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연예팀] 신재은이 '우리말 겨루기' 1위를 차지했다.
신재은 1위는 7일 KBS1 퀴즈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봄개편 특집으로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이자 쇼호스트 신재은을 비롯해 배우 심양홍,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 변호사 박지훈 등이 출연했다.
신재은 1위 등극은 쉽지 않았다. 신재은은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역전극을 펼쳤다. 결국 박지훈과 심양홍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신재은은 1위 상금으로 150만원을 받았다.
신재은은 1위 직후 "막판에는 정말 잃을 것이 없어서 마구 질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재은은 앞서 퀴즈쇼 '1대100'에서도 최후의 1인으로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신재은 1위 소식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신재은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대100에 이어 대단하다", "신재은 1위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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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