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즈 재결합 컴백, 버즈 컴백(버즈 사진 에이원엔터테인먼트)
▲ 버즈 재결합 컴백, 버즈 컴백(버즈 사진 에이원엔터테인먼트)
버즈 재결합, 8년만에 원년멤버로 '컴백'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록밴드 버즈가 재결합한다.

버즈의 재결합은 8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를 인용해 "버즈 원년 멤버인 민경훈(보컬), 신준기(베이스), 손성희(기타), 윤우현(기타), 김예준(드럼)이 재결합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시 뭉쳐 함께 할 회사 등 거처도 정할 예정"이라 전했다.

버즈의 재결합은 약 8년 만이다. 버즈는 2000년 초중반 인기를 모은 록밴드로 '가시', '겁쟁이', '남자를 몰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버즈 재결합을 앞두고 보컬 민경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힌트를 남겼다. 민경훈은 "올해는 좋은 소식이 있는데 준기 형도 결혼하고 ㅈㄱㅎ도 있고. 재결혼? 아니다"라며 버즈 재결합을 암시했다.

한편 버즈는 지난 2003년 데뷔했다. 2006년 3집을 끝으로 솔로, 군입대 등으로 원년 멤버들이 흩어졌다. 곧 원년 멤버가 모두 모인 버즈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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