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교진 소이현 결혼, (사진 sbs)
▲ 인교진 소이현 결혼, (사진 sbs)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은 9일 한국스포츠가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인교진과 소이현이 오는 10월4일 결혼한다.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갖고 날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최근 열애를 인정했다. 10여년 간 절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교진과 소이현은 오랫동안 알아온 터라 열애 한 달만에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민자'와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문해 드라마 '노란손수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해 MBC 드라마 '선덕여왕', 영화 '신기전' 등에 출연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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