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아래)와 김민기(사진출처='몬스터' 포스터)
▲김고은(아래)와 김민기(사진출처='몬스터' 포스터)
[뷰티한국 연예팀 서영웅 기자] 영화 '몬스터'를 안방에서 볼 수 있다.

9일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당일부터 몬스터의 극장 동시 서비스로 상영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곰TV에 접속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몬스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몬스터는 동네 사람들로부터 '미친 여자'로 불리는 7살 지능을 가진 복순(김고은)이 살인마 태수(이민기)로 인해 동생을 잃게 되며 복수를 위해 태수를 쫓으며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이다.

영화는 스릴러 장르이지만 공포 외에도 블랙 코미디의 요소를 가미해 관객들로부터 낯설고 새로운 느낌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화 '은교'로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쓿었던 김고은과 영화 '연애의 온도', '해운대' 등으로 흥행을 이어온 이민기의 강렬한 캐릭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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