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나혜미 열애 부인, 에릭 나혜미 열애 공식입장(사진 JTBC-KBS)
▲ 에릭 나혜미 열애 부인, 에릭 나혜미 열애 공식입장(사진 JTBC-KBS)
에릭 나혜미 열애, 에릭 측 입장 번복

[뷰티한국 연예팀] 에릭 나혜미 열애 보도에 대해 에릭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에릭 나혜미 열애는 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신화의 에릭(35)과 배우 나혜미(23)가 열애 중"이라 전했다. 보도 직후 에릭 측 관계자는 일부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이날 오후 8시 10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입장을 바꿨다. 에릭 나혜미 열애를 부인했다. 신화컴퍼니는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밝혔다.

신화컴퍼니는 일부 관계자가 에릭 나혜미 열애를 인정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신화컴퍼니는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릭은 1998년 6인조 그룹 신화(에릭, 이민우, 신혜성, 전진, 김동완, 앤디)로 데뷔했다.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스파이명월'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명성을 떨쳤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최근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을 노래를 타고'에서 깜짝 등장했다.

다음은 에릭 나혜미 열애 보도에 대한 신화컴퍼니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 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화의 멤버 에릭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먼저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공식 입장 전달이 늦어진 점, 보도에 혼선을 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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