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결혼 1년여 만에 '기쁨'

소유진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소유진 득남 소식은 10일 소유진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일 오후 소유진(33)이 서울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소유진(33)은 지난해 1월 기업인 백종원(48)과 결혼했다. 결혼과 동시에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으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누렸다.소유진 득남은 당초 예정일보다 3일 늦춰졌다. 소유진은 11시간 가량 진통을 겪었고, 건강하게 아이를 낳았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묵묵히 아내의 곁을 지키며 출산 과정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산후조리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며 짧은 득남 소감을 전했다. 소유진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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