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들 '신의 선물' OST 재킷(핑크스푼), '신의 선물' 바로 캡처
▲ 산들 '신의 선물' OST 재킷(핑크스푼), '신의 선물' 바로 캡처
B1A4 산들 '신의 선물' OST '아파서' 발표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B1A4 산들이 '신의 선물' OST로 바로를 지원사격했다.

10일 SBS 드라마 '신의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OST 제작 관계자는 "산들이 영규 역의 B1A4의 멤버 바로(본명 차선우)를 응원하며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산들은 '신의 선물' OST '아파서'를 불렀다.

산들의 '아파서'는 지난 8일 공개됐다.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풍월주) 등에서 활약 중인 박기헌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강민선이 작사를 맡았다. 극중 기동찬(조승우)의 테마곡이다. '아파서 아파서'는 동찬의 감정이 잘 표현된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아파서'는 박기헌 음악감독이 이끄는 음악창작집단인 투엠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예 작곡가 오병주가 작, 편곡에 함께 참여했다. 기타 고태영, 하모니카는 권병호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산들은 애절하지만 단단한 보이스로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시간여행을 한 엄마(이보영)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두뇌게임을 그린다. B1A4 바로는 6세 정신연령을 가진 기영규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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