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중요시하는 신개념 강연파티

 
 
마이크 임팩트(Micimpact)는 강연과 노래, 개그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강연 콘서트를 기획하여 명사, 가수, 예술가를 초대해 독특한 강연 및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마이크임팩트는 지난해 3월에 시작되어 1년 만에 총 1000여회 이상의 각종 강연 및 컨퍼런스를 제작했고, 총 청중수가 9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이 진행하는 공연은 ‘찾아가는 공연’, ‘메디치’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다.

마이크 임팩트가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Medici Private Party(메디치 프라이빗 파티)의 강연자 중 눈에 뜨는 사람은 바로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로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손형오 실장이다.
▲ 커스텀멜로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손형오 실장
▲ 커스텀멜로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손형오 실장
 
커스텀멜로우는 최근 홍대에 팝업 스토어를 열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고, 신인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 TV광고나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우기보다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커스텀멜로우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러한 커스텀멜로우만의 철학이 메디치 프라이빗 파티와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공유되는 부분이 있어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
 
커스텀멜로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손형오 실장은 “강연만이 아닌 파티와 네트워킹이 함께 진행되는 행사이고, 소통을 중시하는 강연이 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면서 “커스텀멜로우와 메디치 프라이빗 파티의 공통점이 소통인 것 같아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좋은 네트워킹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올 여름 바캉스 시즌에 커스텀멜로우만의 시선으로 추천할만한 패션 아이템을 묻는 질문에는 “약간의 패턴이 들어간 위트 있는 반바지에 상의는 깔끔한 폴로셔츠나 옥스퍼드셔츠를 매치하면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커스텀멜로우의 손형오 실장이 참여하는 이번 메디치 프라이빗 파티는 뮤지션, 아티스트, 포토그래퍼, 디렉터, 기업가, 디자이너 등 6개 카테고리의 슈퍼 크리에이터 2~3명과 만나 강연도 듣고, 소통하며, 슈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특히 수많은 인파 대신 1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맥주 한 캔이 제공되며, 핑거 푸드가 무제한 제공된다. 장소는 종각의 엠스퀘어.
 
지금까지 섭외된 연사로는 뮤지션 분야에 가수 하림, 이이언, 국내 유일 반도네온 연주가 고상지, 포토그래퍼 분야에 래퍼 겸 사진작가 빽가, 무한도전 전속 사진작가 오중석, 디자이너 분야에 페이퍼d토이 모모트 대표 박희열, 커스텀멜로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손형오 실장, 기업가 분야에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이준석, 디렉터 분야에는 영화 러브픽션의 전계수 감독이 연사로 참여한다.
 

현재 인터파크, 1300K, 마이크임팩트 스쿨에서 티켓이 판매중이며, 학생 할인, 단체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MEDICI PRIVATE PARTY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커스텀멜로우의 손형오 실장이 제안하는 올 여름 바캉스 맨즈룩
▲ 커스텀멜로우의 손형오 실장이 제안하는 올 여름 바캉스 맨즈룩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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