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역사상 가장 빠른 남성 지부장 승진…역삼 뷰티센터 정상현 지부장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남자라서 놀라셨죠?”

인터뷰 전 첫 인사에 젊은 남자라는 사실에 놀라는 기자에게 환한 웃음과 함께 꺼낸 코리아나화장품 역삼 뷰티센터 정상현 지부장의 첫마디였다.

다른 이들에게 낮선 직업, 이는 실제 상담을 받기 위해 센터를 찾는 상담 고객들에게 정 지부장이 늘 처음으로 꺼내는 말이기도 하다. 화장품 관련 상담을 하는 20대 남성. 그것도 지부장 직급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 지부장에게는 정작 “남자라서 놀라셨죠”라는 말은 이제 일상적인 인사말이 된 것이다.

현재 나이 28살.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공대생이 화장품 판매에 나서게 된 것은 분명 사연이 있을 법 하다. 또한 28살이라는 적은 나이, 입사한지 1년이 이제 조금 넘었을 뿐인데, 억대 연봉에 근접한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코리아나화장품 직판 업계 역사상 가장 빠른 승진으로 기억되는 남자 카운슬러. 역삼 뷰티센터 정상현 지부장에게 화장품을 판매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인적판매의 뷰티 카운슬러는 늘 ‘여자’라는 편견을 버려라!

 
 
사람에게 편견은 매우 무서운 적이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늘 고정관념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늘 예상 외의 곳에서 고정관념을 스스로가 아닌 타인에 의해 극복하게 된다. 20대 남성 화장품 뷰티 카운셀러는 아마도 그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남자가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미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로드숍 등에서는 익숙한 일이 되었다. 인적판매 업종의 방문판매 분야 역시 대리점주들은 대부분 남자들이다. 하지만 고객들이 직접 피부관리를 받기 위해 찾아와 상담을 하는 화장품 직판 센터의 상담 직원이 남자. 그것도 20대라는 사실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역삼 뷰티 센터 정상현 지부장 스스로도 잘 아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그가 수 많은 직업 가운데, 화장품 직접 판매 카운셀러를 선택한 배경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정 지부장은 “직업에 대한 흥미와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백화점의 화장품과 구두 매장에서 남성 판매 사원이 여성에게 화장품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흥미와 호기심, 그리고 강한 매력을 느꼈다는 것.

당시 교육 분야 회사에서 직장 여성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직업을 갖고 있었던 그에게는 더욱 더 화장품 판매 직원은 매력적으로 다가 왔다.

하지만 처음 ‘한번 해 볼까’라는 마음을 가진 것은 말 그대로 호기심 정도 였다. 어떻게 시작해야하고 어떤 유통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알지 못했고, 막상 시작하려니 자신감도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때 그에게 길을 열어 준 이가 바로 코리아나화장품 역삼 뷰티센터 김성희 수석국장과 최지은 수석지부장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찾은 코리아나화장품 역삼 뷰티센터에서 그들에게 교육을 받으면서 도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아무래도 남자로써 현장에서 여성고객의 피부를 관찰하고 개선방안을 설명하는 부분에 있어서 처음에는 부족함이 많았다”는 정 지부장은 “고객 중에는 민낯을 꺼리는 이들도 있었고 또 남성 카운셀러들이 여성 고객 피부 관리를 직접 해줄 수 없는 규정상 직접 피부관리를 하며 피부 타입과 실제 타입에 대한 상담을 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코리아나화장품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확고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남자라는 강점, 그리고 나만의 노하우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며 오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나화장품 역사상 가장 빠른 남자 카운셀러의 지부장 승진?

 
 
그가 처음 코리아나화장품에 입사한 것은 2013년 1월이었다. 그리고 그는 5개월만인 2013년 5월 최단기간 지부장 위촉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

일반 카운셀러에서 지부장까지 가기 위해서는 팀장이라는 직급을 거쳐야 하고, 여성 뷰티 카운셀러의 경우도 아무리 빨라도 1~2년을 거쳐야 하는 직급을 그는 단 5개월만에 이루어 낸 것이다. 5개월간 그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 해답은 정 지부장이 강조한 말 속에 답이 있었다. 정 지부장은 그가 보낸 5개월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기자에게 “남자라서 부족한 것이 있다면, 남자라서 가능한 것도 있다”며 남성 뷰티 카운셀러의 강점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남자 카운셀러의 장점은 아무래도 고객을 리드하고 신뢰감을 주면서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을 꺼낸 정 지부장은 “카운셀링이라는 것이 단순히 말을 잘 한다 또는 큰 혜택을 준다라는 것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고객에게 카운셀링을 통한 만족감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피부 상태 진단, 아름다워 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객관적 설명과 고객 피부에 맞는 제품과 관리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

이는 다시 남성 카운셀러들의 신뢰감 있는 모습과 빠른 결정력이 고객들에게 주로 신뢰와 연결되면서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어떤 면에서는 자석도 N극과S극이 끌리듯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남자 카운셀러의 카운셀링이 고객님들에겐 큰 매력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정 지부장의 주 고객 100명 중 모두가 여자 고객이다. 또한 VIP 고객 모두가 그를 신뢰하고 그에게 편안하게 자신의 피부 고민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정 지부장은 이 모든 것이 코리아나화장품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 역시 처음 그가 화장품 직판에서 화장품을 판매한다고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많은 반대를 했다. 성공할 확률보다 잘못될 확률이 높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도 처음 시작할 때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런 걱정을 극복하게 해 준 것이 바로 코리아나화장품이었다. 오랜 전통으로 탄탄하게 구축된 교육 프로그램과 역삼 뷰티 센터에서 얻게 된 선배들의 노하우와 경험들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된 것이다.

외상도 없고, 구입 강제나 재고 부담을 갖는 일도 없는 시스템도 처음 시작하는 그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코리아나화장품의 제품력은 그에게 일에 대한 보람도 선물했다. 상담을 통해 제품을 권하고, 그 제품으로 인해 피부가 좋아진 고객들을 보면서 자신의 일에 보람을 그꼈고, 더욱 열심히 일을 하게 된 것이다.

끝으로 그가 밝힌 코리아나화장품의 최대 강점은 전국의 뷰티 카운셀러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유한다는 것이다.

후배들을 위해 직접 강의할 수 있는 장을 열고, 이러한 공간과 기회를 회사 차원에서 열어주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아직도 20대, 앞으로도 새로운 꿈을 위해 더욱 정진할 때
정 지부장에게는 최근 새로운 꿈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단순한 호기심과 매력으로 시작한 일들이 이제는 그에게 일상이 되었고, 처음 그가 도전하는 화장품 직판 뷰티 카운셀러를 반대하거나 걱정하던 이들이 이제는 그를 부러워하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그는 20대고, 더 많은 일에 도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먼저 그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정상현이라는 이름이 빛날 수 있게 해준 김성희 수석국장과 최지은 수석지부장, 그리고 역삼의 모든 식구들과 함께 더욱 정진하고 모두가 같은 꿈을 향해 갈 수 있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자신을 새로운 도전 속에서 성공의 길로 이끌어 준 역삼 뷰티 센터와 함께 새로운 꿈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나라는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두 번째 목표도 밝혔다. 고객에게 만족을 주고, 피부 도우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코리아나화장품과 함께 역삼 뷰티 센터, 그리고 그 안에서 ‘정상현’이라는 이를 만나기 위해 찾는 고객, 그리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3년 안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한 사업국의 남자 국장. 더 나아가 10년 안에 코리아나화장품 역대 최연소 남자 본부장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과도 연결되는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문가가 되길 원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경험을 통해 피부에 대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나아가 후배들을 양성할 수 있는 성장을 꿈꾸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정 지부장은 “코리아나화장품은 쉼 없이 교육을 제공하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여러 제도를 통해 개인을 성장 지켜주는 것이 큰 강점”이라면서 “김성희 수석국장 처럼 능력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가로 키워 내고 싶은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역삼 뷰티센터 정상현 지부장이 추천하는 제품은?

 
 
“다양한 코리아나화장품 제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라비다 브랜드 제품”이라고 말을 꺼낸 정상현 지부장이 추천한 제품은 ‘라비다 링클 솔루션 앰플’과 ‘라비다 화이트 솔루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다.

“크림 제품 등 다른 제품도 소개하고 싶지만 다른 이들이 또 소개할 것이기에 특별하게 준비했다”는 이들 제품은 최근 봄철 환절기,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에 적합한 제품들이다.

그에 따르면 우선 라비다 링클솔루션 앰플은 모든 노화의 원인들을 새로운 기능성 성분 우방자 추출물로 균형 있게 관리하고 파워셀 에센스로 세포를 활성화 시켜 성분의 효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주는 제품이다.

특히 우방자 추출물은 콜라겐 생성과 염증생성 억제, 항당화 효과 등을 가진 주름개선 성분으로 근본적인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와 관련 정 지부장은 “실제로 제품 설명과 함께 자신이 상담한 고객에게 4주간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했더니 좋은 피부 상태로 변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추천한 ‘라비다 화이트 솔루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는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고농축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정 지부장에 따르면 라비다의 올해 상반기 야심작으로 평가되는 이 제품은 피부 근본 요소인 셀(Cell)을 활성화시켜 주는 코리아나화장품의 독자성분 파워셀™을 함유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케어해 스트레스, 외부환경, 노화 등으로 칙칙해진 피부 톤을 즉각적으로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또한 주요 성분인 후박추출물은 코리아나 독자 미백 기능성 특허 성분으로 후박나무 줄기와 뿌리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오래 두어도 잎이 쪼그라들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예로부터 궁궐 정원에 심거나 귀한 약재로 쓰여 왔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백 성분 알부틴보다 약 12배의 강력한 미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피부가 산화될 수 있는 프리라디칼, 티로시나아제, 산화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미백을 실현시켜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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