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가수 유열, 만화가 윤태호,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장, 홍보대사 K-girls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가수 유열, 만화가 윤태호,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장, 홍보대사 K-girls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는 케이걸즈
▲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는 케이걸즈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걸그룹 케이걸즈가 ‘착한 저작권 굿ⓒ’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저작권 관련 단체 12곳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개최한 ‘착한 저작권 굿ⓒ’ 캠페인 선포식에서 걸그룹 케이걸즈가 가수 유희열, 개그맨 안상태, 인기 캐릭터 뽀로로, 타요, 라바 등과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국민 인식 재고, 건강한 저작권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상에서 음악, 만화, 게임, 캐릭터 등 콘텐츠를 내려 받을 때 적정한 비용을 내자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공모전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공모전에 출품된 응모작의 저작권은 저작자인 응모자에게 원칙적으로 귀속되고 입상하지 못한 응모자에 대해 주최 측은 어떠한 권리도 취득할 수 없다. 또 공모전에서 저작권 관련 분쟁이 발생한 경우 응모자나 주최 측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 해결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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