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애수, 반려동물 위한 전용 애니멀워터 국내 첫 개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반려동물도 건강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애니멀워터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처음 개발되어 화제다.

반려애수가 24일 애완동물 관련 단체 관계자와 배우 홍학표, 가수 메이린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신제품 발표시음회를 열고 반려동물 전용 애니멀워터 '반려애수'를 공개한 것.

이날 발표에 따르면 반려애수는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애완동물을 위한 전용 음용수 '반려애수'를 개발하는데 성공, 관계기관 승인을 마치는 대로 반려동물 관련용품 전문점과 동물병원,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5월중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기술진에 의해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애니멀워터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려애수는 특허 받은 첨단미네랄 워터 제조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애니멀 힐링워터로, 특수장비를 이용해 물분자를 미세하게 쪼갠 후 천연 미네랄 성분을 추가해 일반 정수기나 수돗물보다 훨씬 부드럽고 흡수가 잘되며, 애완동물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사료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애견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200여마리의 애완견을 임상한 결과, 1~2주정도 먹이면 대소변 냄새와 애견 특유의 냄새가 현저히 줄어들고, 한달쯤 지나면 애견 입냄새와 악취가 60~90%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영언 반려애수 대표는 “평생 사람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좋은 물을 마시면 건강하게 오래 행복을 나눌 수 있다”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애니멀워터 '반려애수'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랑과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행사에는 반려애수 모델견의 시음식 및 포토타임, 반려동물과 유기견을 사랑하고 후원하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 서명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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