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전북 선 송슬기의 전주시 서신동 얼짱몸짱 피부관리실 방문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된 것 같다. 최근 입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들이 모두 소문 이상의 만족감을 나에게 선물했기 때문이다.

최근 뷰티한국의 소개로 찾은 전주시 서신동 얼짱몸짱은 그 대표적인 곳이다. 이미 전주 서신동 얼짱몸짱은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피부관리실로 소문이 자자했고, 가까운 친구들에게도 자주 듣던 곳이었다.

그리고 설렘을 갖고 직접 방문한 결과, 소문으로만 알고 있던 것 이상의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관리를 받으면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라고 모두가 똑 같은 것은 아니었다"

 
 
전주시 서신동 얼짱몸짱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획일화된 피부관리 프랜차이즈가 아니었다. 소문만큼 차별화되어 있었고, 기대만큼 만족감 또한 높았다.

우선 이 곳은 다른 숍과 달리 전주에서 유일하게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으로 관리를 하고 있었다. 얼짱몸짱이라는 프랜차이즈 간판을 갖고 있었지만 제품과 프로그램 모두가 차별화된 곳이었다. 그렇다면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이 기존 제품들과 다른 것, 뛰어난 점은 무엇일까.

이는 상담을 위해 마주 앉은 남궁윤 원장의 말들 속에서, 그리고 상담 후 받은 관리 프로그램에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남궁윤 원장에 따르면 최근 피부관리실은 테크닉 영역에 있어서는 이른바 ‘평준화’가 된 시대다. 오랜시간 경락 등 사람의 피부를 만지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것과 고객들의 상태에 따른 테크닉은 오랜 기간 종사해 온 피부관리사라면 누구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고 테크닉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테크닉으로 피부 상태를 바꿀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남궁 원장의 설명이다.

때문에 남궁 원장은 오랜시간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그결과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이었다.

그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식물추출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1회용 패키지에 멸균 포장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돕기 위한 기초 과학을 토대로 개발된 제품으로 뛰어난 효능까지 겸비했다.

실제로 숍에서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으로 관리를 받은 고객들 대부분이 만족감을 나타냈고, 대부분 재방문을 했다는 것이 남궁 원장의 설명이다.

관리실을 방문했던 당시에도 주택가 상권임에도 20~30대 여성들이 예약을 하고 계속 찾아 와 관리를 받았으며, 고가 관리임에도 대부분이 넥스젠바이오텍의 특수 재생 관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었다.

이와 관련 남궁 원장은 “처음에는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에 대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음에도 고가여서 망설이는 고객들도 있지만 막상 관리를 받은 후에는 모두 재방문하거나 관리 후 70~80%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간다”면서 “최근에는 20~30대 여성 고객들이 후기를 온라인에 남기면서 제품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닉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는 남궁윤 원장의 말이 이해된 순간

 
 
상담 후에 나 역시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으로 특수 재생 관리를 받았다. 미백과 탄력을 위한 관리도 함께 진행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관리를 받는 순간에도 피부가 촉촉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사람들은 믿을까. 관리를 받으면서 민감한 피부임에도 전혀 따끔거리거나 자극적인 느낌이 없었고, 얼굴에 도포되는 화장품들이 피부에 스며드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관리 후에도 마찬가지다. 관리 후에 붉은 기가 올라오거나 피부에 자극이 있는 느낌은 없고 촉촉한 느낌, 피부가 맑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남궁 원장은 “최근 젊은 여성들은 병의원 등 다양한 관리를 받으면서 피부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때문에 무엇보다 제품 사용에 신경을 써야 되지만 대부분의 민감성 제품들은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큰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의미에서 피부관리시 가장 중요한 것이 제품이라는 남궁 원장의 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궁 원장은 테크닉의 중요성도 함께 덧붙였다. 그는 “고객들이 정확하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제품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리 테크닉이 평준화되었다고 해도 기본적인 테크닉은 필요한 것”이라면서 “전체 관리가 100이라고 한다면 30% 정도에 해당하는 테크닉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주 서상동 얼짱몸짱은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을 통한 특수 재생 관리 외에도 얼굴축소, 바디 관리도 유명한 곳으로 소문이 나있었고, 직접 등관리를 받으면서 그 이유도 알 수 있었다.

이에 대해서도 남궁 원장은 “아무리 경력이 오래되었다고 해도 늘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배움은 필요하다”면서 “치열한 경쟁 구조 속에서 고객들의 높아진 니즈를 만족 시키고 더 나아가 더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 우리 숍에서는 정기적인 제품 교육과 테크닉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명 강사를 초빙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시 찾고 싶은 이유도 알았다”

 
 
관리를 받고 난 후, 사람들이 왜 이곳을 다시 찾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게 되었다.

배드 10개, 부원장을 포함한 직원 6명. 하루에 15명 이상의 고객은 받지 않고 예약 고객 중심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는 이 곳에는 따뜻한 정감이 있었다.

관리를 위한 상담에 앞서, “앞으로 슬기씨의 피부는 우리가 책임질게요”라는 말을 듣는 순간 느꼈던 믿음은 잠깐 대기실에 앉아 있으면서 오가는 고객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모습들 속에서 더욱 더 신뢰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제품에 대한 믿음, 고객을 응대하는 따뜻한 모습은,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는 인지도를 갖고 있음에도 신뢰감을 주기 충분했다.

관리를 받은 후 단 한번의 관리였음에도 촉촉한 피부를 느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이유지만 편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서비스는 더욱 더 신뢰감을 주기 충분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곳을 찾는 고객 중 10% 정도는 결혼식을 앞둔 이들이었다. 결혼식 당일 예쁘게 보이고 싶어 하는 신부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에 맞는 특수 관리를 해주는 곳이었던 것이다.

또 다른 사실은 이곳이 넥스젠바이오텍 파트너숍이라는 사실이었다. 넥스젠바이오텍은 제품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피부와 기초 과학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파트너숍 원장 50명이 SNS를 통해 수시로 노하우와 고객에게 대한 고민을 상담해 가장 효과적인 관리를 제안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인지도는 일순간의 깜짝 이벤트 등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전주시 서신동 얼짱몸짱에서 관리를 받은 시간은 좋은 관리를 받은 것과 함께 무엇이든 오랜 시간 공들이고 노력해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된 고마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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