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아래 좌측)과 박서준(사진출처=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엄정화(아래 좌측)과 박서준(사진출처=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뷰티한국 연예팀 서영웅 기자]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 연상연하 커플의 베드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술에 취해 잠자리를 가질 뻔한 엄정화(반지연)와 박서준(윤동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엄정화와 격한 스킨십을 나누다 지갑을 침대 옆에 꺼내놓았다. 이를 우연히 본 엄정화는 박서준이 39살인 자신보다 14살 어린 25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엄정화는 박서준은 밀쳐내며 "내가 뭘 한거니? 아기를 데리고 뭐 한 거야? 군대는 갔다 왔나? 아직 학교 졸업도 안 한 거 아냐?"라고 경악해 했다.

이에 박서준이 "미친 거 아니에요?"라고 황당해 했고, 엄정화는 "나 미쳤어. 아깐 미쳤었는데, 이젠 멀쩡해"라면서 박서준을 집 밖으로 쫓아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외모 학벌 연봉, 눈까지 높은 엄정화와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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