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앞두고 수험생 컨디션 도와주는 영양 만점 음식 인기

올림픽 열기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책상을 지키는 이들이 있다. 바로 수능을 100여일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 남은 기간에는 전략적인 학습도 중요하지만,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먹거리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 되는 영양 만점 음식을 선보이며 수험생 응원에 나서고 있다.

수험생들의 ‘즐겨찾기’ 음식, 견과류

 
 
이 순간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음식은 단연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 아몬드나 호두와 같은 견과류가 함유된 음식이 대표적이다. 견과류에는 두뇌 발달에 필요한 DHA와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 기능 향상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기능성 건강음료 스무디킹은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이 특징인 ‘하이프로틴 아몬드 바나나’를 추천한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아몬드가 풍부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도 고루 갖추고 있어 식사 대용식으로도 적합하다.

뚜레쥬르의 ‘입안가득호두듬뿍’과 ‘알콩달콩삼색콩빵’은 각각 호두와 콩이 듬뿍 들어있는 영양 빵이다. 씹는 맛도 즐기면서 두뇌 건강에 좋은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맛있게 먹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려요~
수능에 대한 긴장과 스트레스는 수험생들을 더욱 지치게 하기 마련. 이럴 때는 스트레스와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

 
 
스무디킹의 ‘망고페스티벌’은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 주는 스무디다. 망고는 비타민B가 풍부한 대표적인 열대 과일. ‘항스트레스 비타민’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에 좋다. 망고페스티벌 스무디에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을 함유한 인핸서 ‘에너지업’까지 추가해 마시면 금상첨화.

CJ 제일제당의 디저트 ‘쁘띠첼 과일젤리’도 수험생들에게 좋은 간식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포도, 망고, 복숭아 등을 활용한 과일 디저트. 상큼한 과일 맛이 입을 즐겁게 하고 과일 속 비타민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반갑지 않은 불청객, 변비에는 식이섬유가 최고!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수험생들이 피할 수 없는 복병, 바로 변비다. 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수능 당일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장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이 변비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풀무원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를 활용한 샐러드 제품 ‘생가득 샐러드바 감자’와 ‘생가득 샐러드바 고구마’를 판매 중이다. 휴대용 숟가락이 들어있어 어디서든 먹을 수 있으며 당근, 옥수수, 파프리카 등 다양한 야채도 들어있다.

돌(Dole)코리아의 ‘껍질째 바로먹는 사과 슬라이스’는 사과의 갈변 현상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사과를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 학교와 학원, 독서실 등에서 공부하느라 바쁜 수험생이 간식으로 갖고 다니면서 먹기 좋다.

스무디킹 마케팅팀 유선화 과장은 “수능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관문을 앞둔 수험생들은 쉽게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로 지치기 쉽다”며 “수험생에게 좋은 영양소가 담긴 음식 등을 챙겨먹으면서 남은 100일 컨디션 관리 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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