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국내 대표 헤어 모델로 무대에 서 포즈 연출, 표정연기에서 프로다운 모습 보여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는 모델학과의 재학 중인 윤서리 학생이 내달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열리는 '웰라 인터내셔널 트렌드 비전 어워드'(Wella International Trend Vision Award)에 국내 대표 헤어 모델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웰라 인터내셔널 트렌드 비전 어워드는 전 세계 10개국을 대표하는 헤어드레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성을 겨루는 세계대회다.

이에 앞서 서예전 모델학과 윤서리 학생은 지난해 11월 준오헤어의 황재희 디자이너와 함께 국내에서 열린 '웰라 트렌드 비전 어워드'에 출전한 바 있다. 황재희 디자이너는 컬러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5월 4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열리게 되는 웰라 트렌드 비전 어워드 세계 결선 출전권을 얻게 됐다.

서예전 모델학과 윤서리 학생은 국내대회 본선진출을 위한 화보촬영에서 헤어가 돋보일 수 있는 포즈 연출부터 표정연기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여 관련 스텝들에게 모델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능력을 인정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윤서리 학생은 30일 출국예정이며, 학교측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 모델학과는 다양한 패션문화산업 및 예술분야와 접목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패션쇼 런웨이에 서는 모델뿐만 아니라 홈쇼핑, 쇼핑몰, 웨딩쇼 등의 맞춤형 모델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교수 혹은 강사로 초빙하여 산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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