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배우 김소현(15)이 '대장금2'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소현의 '대장금2' 출연 소식은 2일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매체는 드라마 '대장금2' 관계자를 인용해 "MBC가 배우 이연희와 아역배우 김소현의 '대장금2' 캐스팅을 추진 중이다. '대장금'의 이병훈 PD가 연출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 직후 김소현의 소속사는 "김소현이 '대장금2' 출연 제의를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 전했다. 반면 이연희 측은 "'대장금2'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대장금2'는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의 후속작품이다. '대장금'의 주인공 서장금(이영애)이 딸을 낳고 제자를 양성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김소현은 서장금의 딸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대장금'은 수라간 나인에서 의녀가 되는 조선의 서장금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고시청률 50% 이상을 기록했고, 아시아 전역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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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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