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제거가 건강의 지름길” (주)조양디엠 전남서부본부장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운동 전개

▲ 싸막 순타라웻 전 태국총리의 골격교정과 척추치료 중인 이강근 본부장. 반하한 전 총리도 그의 단골손님이었으며, 태국내 유명인사들과 한국대사관 직원들도 그를 자주 찾았다.
▲ 싸막 순타라웻 전 태국총리의 골격교정과 척추치료 중인 이강근 본부장. 반하한 전 총리도 그의 단골손님이었으며, 태국내 유명인사들과 한국대사관 직원들도 그를 자주 찾았다.

■ 군불 지피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온몸을 지졌던 민족 

[뷰티한국 유승철 기자] 태국 총리의 건강관리사. 주치의도 못하는 체내 독소관리와 골격교정 등 기본적인 ‘인체건강 인프라’를 한국의 온열요법으로 관리해준 한국인이 있다. 바로 (주)조양디엠의 전남서부본부장 이강근씨(56).  

온열요법이란 바로 온돌문화를 가진 한국인들이 몸에 한기를 느낄 때면 군불을 지피고 따듯한 아랫목에서 온몸을 지졌던 한국의 전통 치료법. 그가 2012년3월 태국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찾아 나선 것이 바로 이 같은 온열요법을 의학적으로 재연한 의료용 온열기였다. 

“온돌문화의 영향을 받아 온 한국은 온돌을 대체할 수 있는 각종 전기매트, 전기장판 등 수많은 온열기를 개발한 나라입니다만, 의학적 효능까지 갖춘 온열기를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소문을 듣고 해당 제품을 사용해보면 대부분 실망할 수밖에 없었지요” 

그와 정금자씨(현 (주)조양디엠 해남지점장)가 의료용온열기 ‘천궁’을 만난 것은 귀국 1년4개월 만인 2013년7월이었다. 정금자씨는 태국에서 함께 건강사업을 했던 동료. 그들은 소문을 듣고 (주)조양디엠 경남 사천지점을 찾게 되었고, 거기에서 천궁 팬들을 만나게 됐다. 

“정금자씨와 나는 바로 이것이 우리가 찾던 한국의 온돌문화고 의료용온열기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하지만 철저하게 조사해보기로 했지요.” 

그들은 8개월간 검증에 매달렸다. (주)조양디엠 본사를 비롯해 전국 주요 지점을 찾았고,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들을 만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았다. 결과는 ‘오케이(OK)’. 정금자씨가 지난 3월13일에 먼저 (주)조양디엠 해남지점을 개설했다. 

그 다음은 이강근씨 차례. 태국 총리의 건강관리사라는 ‘화려한’ 이력을 뒤로 하고 지역사회 건강 전도사로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그 자신 건강을 잃은 후에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기에, 자신과 같은 잘못을 범하는 사람이 더 이상 없도록 본격적인 계몽운동의 본거지로 지난 4월30일 화순지점(지점장 정영숙)을 개설하게 됐다. 

■ 현대문명으로 축적되어 있는 인체독소를 제거하라 

“정직한 경영, 정직한 제품, 정직한 봉사를 추구하고 있기에 조양디엠은 건강한 기업이라고 자부합니다. 인간의 몸도 마찬가지, 누구든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우선 정직해야 합니다. 술, 담배,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약물 남용 등으로 정직하지 못하게 몸을 관리하면 체내에 독소만 가득 쌓이고, 독소로 인해 몸은 상하게 됩니다” 

이강근 본부장이 지목한 건강의 가장 큰 적은 독소(毒素). 인체 면역체계를 교란시키고 인체기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란다. 그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같이 심리적 분노로 오는 감정 독소 ▷담배나 불량식품과 같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체외 독소 ▷활성산소와 같이 인체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노폐물인 체내 독소 등 다양하다. 

▲ (주)조양디엠 이강근 전남서부본부장(좌측)과 정영숙 지점장이 김찬휘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 (주)조양디엠 이강근 전남서부본부장(좌측)과 정영숙 지점장이 김찬휘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그는 8개월의 검증을 통해 조양디엠의 의료용온열기(천궁)가 감정-체내-체외 등 모든 독소관리에 좋다는 확신을 했다. 그리고 지난 4월7일 현재의 화순지점 자리인 화순읍 광덕로 169-2번지(임실치즈피자3층)에 처음 건강체험실을 열었다.  

이후 주변에 사는 부영아파트 주민들이 한 명 두 명 찾아와 건강상식 강의도 듣고, 의료용온열기도 체험하기 시작하면서 ‘천궁이 천국’이라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개업 한 달 만에 이용자가 200여 명 가까이 늘 정도. 이강근 본부장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해줄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2007년부터 2012년3월까지 5년간 태국에서 풍부한 건강관리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태국의 싸막 순타라웻 전 총리와 반하한 전 총리가 바로 그의 단골손님이었다. 그렇다보니 온열요법 치료나 척추교정, 독소제거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원하는 한국대사관 직원들은 물론 태국내 유명인사들까지 그를 찾기 시작했고, 그중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사업개시 한 달째인 화순지점에서도 이미 좋은 건강 결과를 보인 사람들이 많다. 그중 대표적인 사람이 유병규씨(72. 부영아파트). 30년 전 석재공장에서 다친 허리가 아직까지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또 그 통증을 이기기 위해 마신 술이 간과 위를 상하게 했다. 그런 그가 이강근 본부장을 만나고 조양디엠 의료용온열기를 사용한 결과 눈에 띄게 좋아졌다. 

박심정씨(50. 부영아파트)는 95kg에 이르는 과체중으로 심신이 멍들어 있었다. 만사가 짜증이었고, 좋아했던 교회 설거지 봉사도 할 수 없을 만큼 움직임이 둔했다. 그러나 이제는 의료용온열기의 체지방분해 효과 덕분인지 체중도 크게 줄어들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  

한때 치매증상을 보였던 김경종씨(80. 부영아파트)는 ‘기면증’으로 고생한 ‘어르신’이었다. 기면증이란 시도 때도 없이 잠을 자는 병. 소파에 기대거나 벽에 기대기만 해도 잠에 빠져들고 온 몸이 무기력했다. 그 역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 온열요법은 이제 상식, 다이어트도 온열요법으로 가능 

▲ 싸막 순타라웻 전임 태국총리
▲ 싸막 순타라웻 전임 태국총리
화순지점에서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그 원인을 이강근 본부장과 정영숙 지점장이 진행하는 명랑건강교실과 의료용온열기 체험 덕분으로 믿고 있다. 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내 독소를 땀과 대소변, 방귀, 가래 등으로 시원스럽게 배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화순지점의 건강교실은 오전 7시30분 ‘마음(心) 화장’을 시작으로 출발한다. 이어 ‘얼굴(顔) 화장’과 ‘말씨(言) 화장’으로 된 프로그램이 밤 9시까지 이어진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강근 본부장 스스로 35년 전 유도훈련하다 온 몸을 다쳤고, 근년에는 갑상선 질환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심신(心身) 건강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껴왔기 때문. 

▲ 화순읍 광덕로에 위치한 (주)조양디엠 화순지점
▲ 화순읍 광덕로에 위치한 (주)조양디엠 화순지점
그는 오늘도 건강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양해 “체온 1도만 올려도 독소를 제거할 수 있고, 독소를 제거할수록 피가 맑아지며, 피가 맑아질수록 염증이 줄어들고, 염증이 줄어들수록 통증이 사라지며, 통증이 사라질수록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 중이다. 

“한국의 온돌문화를 연구한 일본의 의학자들 중에 이시하라 유미나 아보 도오루, 사이토 마사시 같은 사람들은 체온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5배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도 온열요법으로 가능하다고 하지요. 이제 ‘따뜻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상식이지요” 

이강근 본부장은 의료용온열기가 없어도 ‘어르신’들이 체온1도를 올릴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아침에 걷기, 따듯한 물마시기, 반신욕을 꾸준히 하는 것. 그는 앞으로 온돌문화의 본토인 한국 온열요법의 세계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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