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던 스타일 재구성, 새로운 컬렉션으로 선보여..

 
 
최고의 럭셔리 아메리칸 데님, 트루릴리젼은 2012년 FW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고 흥미로운 데님들을 선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3가지의 새로운 그룹인 The Blue Collar, Work wear, 그리고 Baja의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디테일과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고품질의 기술력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는 기존에 있던 스타일을 재구성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Phantom과 Phoenix 그룹 또한 볼 수 있다.

트루릴리젼은 시대를 초월하는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 편안한 착용감, 꼭 맞는 핏을 갖춘 최상의 품질의 American-made 데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Baja 컬렉션(좌),  Phantom 컬렉션(우)
▲ Baja 컬렉션(좌),  Phantom 컬렉션(우)
Blue Collar(블루 칼라)
블루 칼라의 제품들은 마치 옷장에서 늘 즐겨 입는 데님의 느낌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디자인되었으며, Corn Mills의 최고급 원단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FW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드나잇 블루’ 워싱은 레드-오렌지 컬러의 스티치와 어우러져 선선한 가을 날씨에 즐겨입기 좋을만한 워싱이다. 한층 간결하고 슬림해진 새로운 백포켓 역시 주목할 만하다.

Men : 밑위가 긴 스키니 핏과 슬림 핏의 데님팬츠로 출시되며 상의로는 블루 칼라 노동자들의 실용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셀비지 데님으로 제작된 Dino 재킷이 미드나잇 블루 워시로 출시된다.
Women : 블루 칼라의 여성라인은 밑위가 높은 보이프렌드 핏과 슬림레그 핏의 데님으로 선보인다. 이 그룹 중 하나인 Camdedn 재킷은 양쪽에 위치한 넓은 주머니와 잘린 듯한 어깨 부분이 스포티한 무드를 한층 살려주는 재킷이다.

Work wear(작업복)
Men : 카펜터 팬츠는 마치 녹이 슨 듯한 리벳이 트렌디한 블랙, 브라운, 카멜, 휘트 컬러의 데님과 어우러져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로 돌아왔다.
Women : 여성을 위한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카펫터 진은 밑위가 긴 스키니진과 보이프렌드 진으로 출시되며, 하이 웨스트 스타일과 와이드 팬츠 스타일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적당한 탄성이 들어가 있는 소재의 데님으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좋으며, 여성의 라인을 돋보이게 한다. 이 그룹에는 브라운, 블랙 그리고 다크 인디고를 포함한 다양한 워싱을 보여준다.

Baja(바하)
Men : 트루릴리젼의 새롭고 흥미로운 카테고리인 바하는 멕시칸(Mexican)에게 영감을 받아 세라피(Serepe)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모던하고 시크한 스키니한 부츠컷과 기본 진으로 구성되었다. 백 포켓과 가장자리의 디테일에 컬러풀한 자수들로 이루어진 바하 스타일은 서양문화의 풍부함에 멋진 경의를 표하고 있다. 이 그룹에 속해 있는 상의인 조니 재킷과 션 데님 셔츠 모두 세라피 원단으로 카라의 디테일을 살렸다.

Women : 바하그룹의 여성 라인에서는 세라피 자수들이 FLAP과 허리부분에 장식된 보이프렌드 진인 브리아나와 일자핏의 빌 리가 출시된다.
여성라인은 팬츠 외에도 어깨부분에 세라피 원단으로 멋을 낸 빈티지 재킷, 워스턴 데님 셔츠의 상의를 선보인다.

Phantom(팬텀)
Men : 새롭게 확장된 팬텀 그룹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기본 스트레이트 핏, 슬림 핏, 그리고 밑위가 긴 스키니 핏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버전의 제품들이 두드러진다. 데님의 워싱 또한 최고급 콘밀 셀비지 데님에서부터 전통적인 인디고 워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성조기 문양의 핸드메이드 자수 패치와 화이트, 골드 컬러의 스티치로 이루어진 말발굽(Horseshoe)모양에서 트루릴리젼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
Women : 업스케일의 레깅스를 신은 듯한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밑위가 긴 스키니진은 새롭고 신선한 스타일이다. 밝은 토마토 컬러의 팝 컬러 혹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블랙, 브랜치 그리고 다크 스톰의 컬러들이 있다.

Phoenix(피닉스)
Men : 피닉스 그룹은 트루릴리젼과 함께 계속 발전해 오고 있다. 늘씬한 실루엣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시즌은 슬림 핏과 스트레이트 핏 그리고 밑위가 올라오는 스키니 스타일이 밝은 워시에서부터 다크한 워시까지 다양하게 출시된다. 피닉스 툭유의 트위스트 말굽 문양은 그룹의 전 제품 백포켓에 박음질되어 있다.
피닉스 그룹에는 양털 카라로 된 레트로 재킷을 포함하여 녹이 슨 맞춤형 리벳이 포인트인 박시한 앞주름 재킷, 윤택이 있는 화이트 소매의 웨스턴 셔츠도 포함돼 있다.

Women : 가을 시즌에 안성맞춤인 코듀로이 팬츠는 피닉스 그룹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찾아왔다. 가볍고 신축성 좋은 면 소재로 제작된 코듀로이 팬츠는 밑위가 올라오는 부츠컷, 스키니진 그리고 전통적인 스트레이트 데님이 시크하고 연한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